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오늘은 저의 직업을 간단히
소개하는 포스팅을 올려보려 해요!
저는 나이 30이 될 때까지 뚜렷한 직장
없이 알바를 하거나 공장을 다니거나
하다가 저의 인생멘토이신 이모부님의
소개로 꽤나 큰 자동차 공업사에 입사하여
자동차 보험과 견적 내는 것을 2년 정도 배우다가
하는 일에 비해 월급도 적고 열심히
배운다고 아침 일찍 출근하여
밤늦게 퇴근하고 하다 보니
조금씩 현타가 오기 시작했어요.
그러는 와중에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서
결혼날짜를 잡고 현재 하는 사무일로는
앞으로 몇 년간은 월급이 적어 힘들겠다 싶어서
다른 공업사로 옮기면서 현장으로 투입!
자동차 판금 일명 차체수리를 배우면서
일하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200만 원을 받고 시작해서
현재 350만 원까지 사장님이 올려주셔서
몸은 힘들지만 열심히 재미있게 일을 하고 있네요.
며칠 전 작업한 카니발 신형의 입고 당시
모습인데 사실 저 정도면 교환하는 것이 깔끔하나
차량이 워낙에 신차이고 차주분이
찻값이 떨어질 것을 대비하여
교환 없이 판금으로 작업을 했어요.
판금을 하다 보니 느낀점은
판금 하는 방식도 사람마다 다르고
순서도 다릅니다.
처음에 배울 때 나이 많은 분들에게
배우다 보니 자신이 알려준 방식대로
안 하면 하도 삐져서 ㅋㅋㅋ
초반에는 제 방식대로 하지 못하여
애를 좀 먹었으나 짬이 좀 차고
저의 방식대로 하다 보니 훨씬 기술이
많이 늘기 시작했어요.
물론 주변의 고수들의 좋은 기술은
잘 배우고는 있답니다ㅎㅎ
요즘 느끼는 점은 자동차정비 쪽의 일이
젊은 분들이 많이 부족합니다.
기술직이긴 해도 몸으로 일하는 일이라
그런지 요즘 사람이 워낙에 없어서
몸값도 많이 올라가는 편이네요.
혹시나 자신이 할 일을 못 찾고 계시는
젊은 분들이 이 글을 본다면
자동차 판금 도장 한번 배워보세요.
처음에 잠깐 힘들 뿐 나중에는
잘 선택했다 느끼실 겁니다.
판금 도색이 필요하신 분들이나
차량 사고로 보험 수리 하시는 분들,
예전에 사고 난 부위를 수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ㅎㅎ
지인 할인으로 저렴하고 아주 깔끔하게
해드리겠습니다ㅎㅎ
세차까지 서비스!!ㅎㅎㅎ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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