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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온갖 바이러스가 유행하다 보니
아들이 감기에 걸려 주말에도 운영하는
동네 소아과에 방문했다가 바로 뒤에 위치한
시장 구경 하고 왔네요^^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문 닫은 곳도 있었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시장에 오면 정이 넘치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눈으로만
보며 구경하는데도 정다운 느낌이 듭니다.
어릴 적 저희 할머니도 신포시장에서
장사를 오래 하셔서 그런지 저는 시장이
참 좋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저는 할머니가
장사하시는 시장에 자주 들렀고
내 집처럼 편안했었죠^^
어느 시장에 가도 자식처럼 키워주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붕어빵 덕후인 와이프를 위해 차를 타고
인천 숭의 홈플러스 앞에서 팔고 있는 붕어빵을
사 먹었는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한 개 더 주셨어요^^
정답고 따뜻했으며 할머니가 보고 싶어 지는
주말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행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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