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신도시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방문!

 

 

 

 

 

 

 

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저번 토요일 인천에 거주하시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리는 곳을 찾았습니다.

 

송도 신도시에 위치한 "인천도시역사관"입니다.

 

인스타그램에서 우연히 보게 되어 

 

차 타고 근거리에 있어서 토요일에 방문해 봤습니다.

 

http://kko.to/ljPypPjIwH

인천도시역사관

 

 

 

저녁 6시 문을 닫기 전까지 

 

주차장은 무료입니다.

 

지상에도 주차장이 있지만 요즘 같은 날씨에

 

지상에 주차했다가는..ㄷㄷㄷ

 

토요일 오후 5시 조금 안돼서 도착했는데

 

이 시간 때는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없어서

 

느긋하게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엘리베이터 타고 1층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작은 봄날이라는 카페도 있습니다.

 

 

 

 

1층 로비에는 안내데스크와 

 

60년대 우리나라 자동차 2대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자동차 좋아하는 아들은 역시나 바로 뛰어갑니다!ㅎ

 

사진으로 찍지 못했지만 로비에 많은 테이블이

 

있어서 그곳에서 앉아서 휴식하시는 분들도 

 

꽤나 보였습니다.

 

 

 

 

안내데스크에 있는 각종자료들과

 

전시관을 더욱 알차게 관람할 수 있는

 

팸플릿도 있네요!

 

 

 

 

1층 안내데스크 바로 옆으로 

 

전시관이 시작됩니다.

 

인천의 역사를 정말 잘 알 수 있는 곳입니다.

 

 

 

 

한마디로 정말 잘해놓았다!라고 칭찬하고

 

싶을 정도로 인천역사에 대해 전시와 설명을

 

너무 잘 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인천토박이인 저도 이런 역사가 있었는지

 

정말 재미있게 관람했어요!

 

1층을 차례로 관람하다 보면 2층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입니다.

 

타고 2층으로 올라가 보겠습니다.

 

 

 

 

2층에 올라서자마자 보이는

 

안내표지판입니다.

 

개인적으로 2층이 정말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인천을 너무 잘 표현해주고 있는

 

모형이 넓게 한눈에 볼 수 있게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직접 봤을 때 보다

 

느껴지는 게 다르네요.

 

저는 처음 보고 감탄이 자동으로 나왔습니다.

 

큰 태블릿이 있어서 터치로 인천도시의 

 

모형들의 교통이나 관광지등

 

여러 부분을 불빛으로 알 수도 있습니다.

 

2층의 모형 전시관을 나가면

 

 

정원이라는 예술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각종 동물들이 풀과 어우러져 있는 작품입니다.

 

 

 

 

동물 모형이 신기한지 아니면

 

진짜 동물인 줄 아는지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아들입니다 ㅎㅎ

 

정원작품 옆방으로 가보겠습니다.

 

 

 

 

정원작품 옆에는 기획전시실 아암홀이라는

 

곳인데 이곳은 힐링하기 정말 좋습니다.

 

마지막 사진에 커튼을 치고 들어가 보면

 

 

 

 

요즘은 스마트폰이 좋아져서 어두운 곳에서 

 

찍어도 밝게 나오네요!ㅎ

 

실제로는 굉장히 어둡습니다.

 

큰 화면과 누워서 쉴 수 있는 소파도 있고 

 

무엇보다 큰 화면에서 나오는 숲영상과 나무와 풀

 

냄새까지 나서 누워서 잠깐이나마 힐링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더운 날씨에 힐링 잘하고 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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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아이와 가볍게 가볼 만한 곳으로

 

강력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