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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저번 주말 친할머니네 가서 물놀이하고 온 최부자들.

by 최부자들 2023.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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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저번 일요일에 손주가 너무 보고 싶다며

 

놀러 오라는 어머니의 전화에

 

일요일 점심때쯤 도착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 온다고

 

수영장까지 준비해 놓고 수영장 물까지 

 

팔팔 끊여서 소독까지 시켜서 

 

준비해 놓는 정성 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님은 수원의 시골에

 

내려가서 살고 계시는데 가끔 놀러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힐링하기 너무 좋아요 ㅎㅎ

 

 

 

 

어릴 때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갔을 때 느낌이 비슷해서 갈 때마다 좋네요ㅎ

 

아들 손자 온다고 불판에서 조개와 고기 등등

 

구워 먹을 수 있는 건 다 구워주셨어요 ㅋㅋㅋㅋ

 

 

 

 

작은 뒷마당에는 직접 상추, 깻잎등

 

각종 야채들을 심어서 어머니가 일주일에

 

2번씩 인천에 오시는데 오실 때마다 

 

주고 가셔서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ㅎ

 

 

 

 

집 주변이 산이고 밭이고 해서 

 

집 정문 나가면 그냥 산 산책하는 겁니다 ㅋㅋㅋ

 

나무에 귀여운 어미판다와 아기판다가 

 

매달려 있네요 ㅎㅎ어머니의 센스!!

 

 

 

 

물호스에서 물 나오는 게 신기한지 

 

호스를 질질 끌고 다니며 여기저기 

 

물을 난사 중이십니다 ㅋㅋㅋ

 

 

 

 

물놀이하기 전에 배 좀 채웠어요ㅎㅎ

 

근처 사시는 어머님과 친한 이모님 부부도 오시고 

 

저희 삼촌도 휴가를 맞이해서 며칠 계신다고

 

오셔서 한잔 거하게 걸쳤지요!

 

저는 운전을 해야 하기에 콜라만 먹고

 

술 좋아하는 와이프가 즐겁게 마셨습니다 ㅋㅋㅋㅋ

 

 

 

 

밖에서 물놀이하면 좋았을 것인데

 

시골이다 보니 벌레도 많고 특히나 

 

파리가 장난 아니게 많아서 

 

날아다니는 거 보기만 해도 기겁하는

 

손주를 위해 안쪽에 설치해 주셨어요 ㅎ

 

혹여나 다칠까 봐 밑에 매트리스까지 ㅋㅋㅋㅋㅋ

 

 

 

 

물을 무서워해서 저번에 놀러 가서

 

물에 들어가지도 못했는데 

 

천천히 시간을 주고 제가 들어가서 

 

꼬셨더니 아주 잘 놀더군요 ㅋㅋㅋㅋ

 

역시 아빠가 들어가야 따라 들어오는

 

겁 많은 사나입니다 ㅋㅋㅋ

 

이상 배부르고 재미있게 즐기고 온

 

최부자들이었습니다.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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