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 수봉공원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인천 미추홀구에 위치한 

 

저희 집에서 차 타고 10분이면 도착하는

 

위치에 있는 수봉공원에 다녀왔어요!!

 

제가 인천기계공업고등학교 졸업생인데

 

학교 바로 뒤가 수봉공원인데 

 

고등학교 때 가보고 거의 20년 만에

 

가보는 거 같네요!!

 

https://kko.to/-pAerAud0j

수봉공원

 

 

 

이날은 날씨가 꽤나 습하고 더웠지만

 

하늘은 엄청 맑은 날이었어요.

 

그나저나 제가 어릴 때 봐오던 

 

수봉공원은 사라진 지 오래였어요.

 

엄청 깔끔하고 현대적 공원으로 

 

탈바꿈되어 버렸네요!!

 

수봉공원은 들어가는 입구가 여러 군데인데

 

저희는 돈을 내고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쪽

 

입구로 들어갔어요.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조금만 

 

올라가면 사진의 모습이 보입니다.

 

 

 

 

 

잘 꾸며 놓은 수봉산을 천천히

 

올라가다 보니 땀이 범벅.. 모기도 많아서

 

약 안 뿌리고 왔으면 잔뜩 물릴 뻔했어요.

 

땀을 잔뜩 흘리고 하늘이 어둑어둑해져서

 

가장 높은 곳에 올라와 보니 정말 멋진

 

노을이 눈에 보였어요!

 

 

 

 

현충탑도 구경하고 포토존이 너무 

 

이쁘게 여기저기 많아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수봉공원은 범위가 워낙에 넓어서

 

사진으로 다 담기 어려웠어요.

 

여름 낮에는 준비된 놀이터에서 

 

물놀이도 즐길 수 있는 듯 보였어요.

 

 

 

 

놀이터 옆에는 꽤나 큰 무대가 있는데 

 

저희가 간 날에 수와훈 이라는 분들이

 

통기타를 치면 노래를 하고 계셨어요.

 

근처 주민분들과 운동하러 오신 분들이 

 

꽤나 많았는데 다들 앉아서 잠깐의 힐링을

 

즐기시는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밤이 되니 중간에 작은 폭포에서

 

멋진 레이저쇼가 펼쳐지고 있었어요.

 

중간중간 산책길에 너무 이쁜 곳이 

 

많았고 실내에서 배드민턴을 칠 수 있는

 

큰 체육관과 테니스장, 도서관 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았어요.

 

제가 어릴 때 왔었던 추억의 수봉공원도 

 

좋았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어쩔 수 없이 현대적으로 변한 

 

수봉공원도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날씨가 선선해지면 한 번도 놀러 올 겁니다!

 

혹시나 인천 사시는 분들이 계시면

 

산책 겸 운동 겸 한번 가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