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일상2 저번 주말 일상! 오랜만에 토지금고 시장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온갖 바이러스가 유행하다 보니 아들이 감기에 걸려 주말에도 운영하는 동네 소아과에 방문했다가 바로 뒤에 위치한 시장 구경 하고 왔네요^^ 오전시간이라 그런지 문 닫은 곳도 있었고 날씨가 쌀쌀해지니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역시 시장에 오면 정이 넘치는 느낌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 말도 아무것도 안 하고 그냥 눈으로만 보며 구경하는데도 정다운 느낌이 듭니다. 어릴 적 저희 할머니도 신포시장에서 장사를 오래 하셔서 그런지 저는 시장이 참 좋습니다. 할머니와 함께 살았던 저는 할머니가 장사하시는 시장에 자주 들렀고 내 집처럼 편안했었죠^^ 어느 시장에 가도 자식처럼 키워주신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각이 납니다. .. 2024. 12. 2. 저번 주말 친할머니네 가서 물놀이하고 온 최부자들. 안녕하세요. 최부자들입니다. 저번 일요일에 손주가 너무 보고 싶다며 놀러 오라는 어머니의 전화에 일요일 점심때쯤 도착해서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손주 온다고 수영장까지 준비해 놓고 수영장 물까지 팔팔 끊여서 소독까지 시켜서 준비해 놓는 정성 ㅋㅋㅋㅋㅋ 저희 어머님은 수원의 시골에 내려가서 살고 계시는데 가끔 놀러 갈 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힐링하기 너무 좋아요 ㅎㅎ 어릴 때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댁에 갔을 때 느낌이 비슷해서 갈 때마다 좋네요ㅎ 아들 손자 온다고 불판에서 조개와 고기 등등 구워 먹을 수 있는 건 다 구워주셨어요 ㅋㅋㅋㅋ 작은 뒷마당에는 직접 상추, 깻잎등 각종 야채들을 심어서 어머니가 일주일에 2번씩 인천에 오시는데 오실 때마다 주고 가셔서 아주 맛있게 잘 먹고 있어요ㅎ.. 2023. 8. 24. 이전 1 다음 728x90